[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여자초등부 38kg 부분에 성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강미르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성주중앙초등학교 강미르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상 첫 신설된 여자초등부에서 최초 우승자로 기록을 남기는 영광도 차지할 뿐 아니라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강미르 학생은 지난 4월에 대만 아시아유소년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소년체전에서는 결승전까지 전 경기 12점차 이상의 점수차승으로 우승을 차지해 앞으로 성주군을 넘어 경북도 대한민국의 태권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강미르의 이번 승전보가 태권도를 통해 성주 체육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나아가 경북의 체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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