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
영양군 자연생태공원이 학생들의 수련회장의 최적지로 알려지면서 경북도내 각급 학교가 이용하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안동길원여고 외 4개 학교 학생 750여명이 이곳에서 학교별 2박3일간의 학생수련회를 가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수련회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적이고 바른 인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감을 느끼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챌린지코스 체험과 서바이벌게임,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캠프화이어 등은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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