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
청송군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29일까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무담당과 기술직, 회계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 2기로 나눠 부패 ZERO와 CLEAN청송 구현을 위한 청렴 특별강연과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감사원에서 선정한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 한사람인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청렴정신과 목민관의 참뜻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백비의 청렴유적지를 탐방해 조선시대 청백리의 유래와 일화,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 역사속의 청백리 이야기 등은 물론 백비탕과 박병, 떡차 등의 신(新) 청백리 체험을 통해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공직자상 구현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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