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손자손녀와 가족 등 700여 명을 초청해 ‘랑랑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TBC 대구방송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손주랑 할매할배랑 커플 5개팀의 장기자랑과 다양한 삶의 가족애와 손주와 조부모가 함께 노래 부르고 박수 치며 만든 공연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5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3대가 화목하고 행복이 가득한 가족으로 선정된 청도읍 백태승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BBS청도군지회(수석부회장 이승경)는 차광모자를 참여자에게 제공하고, 청도군 가족봉사단 및 싱그린 가족봉사단 회원 50여 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됐다. 청도군은 ‘할매할배의 날’에 대한 이해와 관심과 참여를 위해 3대 이상 가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경로당과 학교ㆍ기관ㆍ단체 간의 결연을 통한 동참을 유도하고, 건축사협회, 외식업, 미용사회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손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10~50% 감면해주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