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구 포항역 광장에서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경찰서와 포항교육지원청,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안전지킴이운동본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중장기쉼터 등 관내 7개 기관ㆍ단체 회원 180여명이 참여했다. 5월 청소년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위해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구 포항역 광장을 출발해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와 남빈사거리를 거쳐 다시 포항역 광장으로 돌아오며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윤영란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은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건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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