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민체육회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 경상북도 탁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경북생활체육회가 주최를 하고 봉화군생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경북탁구연합회 주관으로 경북도탁구연합회 등 22개 시군에 총 45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탁구동호인들이 서로간의 경쟁을 떠나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탁구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김해동 군생체회장은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봉화 생활체육이 한 걸음 더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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