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YMCA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POSCO가 후원하는 2015년 3대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달 30일 만인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예선전은 지난 5월 22일까지 접수된 중등부 13개팀, 고등부 14개팀 총 27개팀이 리그전으로 펼쳐졌으며, 8강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응원단 등의 열띤 응원 속에 펼쳐진 결승전 결과, 중등부는 대흥중(FREEZE A 팀)이, 고등부는 연합팀(대학가자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MVP에는 함호성(대흥중)이 선정됐으며 대회 종료 후 모든 참가자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소 짜장면 봉사회(회장 황대규)에서 청소년들에게 손수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 탕수욕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나눔 짜장면 봉사활동’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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