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와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는 지난달 31일 포항 대흥중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들어 여섯번 째로 열리는 봉사활동에는 신협생명과 신협화재가 후원했으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조합원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밥차, 간식 등을 지원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로 지역 의료소외계층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정말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 3월 1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연내 15개 지역에서 국내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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