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2일~3일까지 2일간, 북구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한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다.
뮤지컬의 제목은 ‘소금마녀와 백설공주’로,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공연장, 감동과 건강교육이 어우러진 공연내용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내용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먹거리안전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나트륨 줄이기 건강한 식단 실천 ▲어린이들의 식사예절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재 서구화된 식생활과 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에 경종을 울리고, 이울러 어린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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