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제70회 치아의 날(6.9)을 맞아 3일 오전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구강건강 체험행사 및 기초 보건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및 이용주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 등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초건강 상담을 통한 대사성 질환예방 및 보건사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6··과 어금니(구치臼齒)의··구··를 더해 6월 9일로 정해졌다. 주요행사 내용은 먼저 수성대 치위생과 장지언교수를 초빙해 노년기에 생길 수 있는 구강질환 예방교육과 수성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대상자들의 구강에서 플라그를 채취해 입속 세균 관찰, 입 냄새 측정으로 개인별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틀니세척도 실시한다. 구강관련 검사와 더불어 혈압, 혈당측정 및 치매관리사업, 장기기증 희망 등록신청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침예절 실천 및 결핵예방 홍보,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을 홍보한다. 달서구 허재웅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치아건강에 대해 한번 더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와 올바른 구강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