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계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송지역의 지난 5월 강우량은 최근 4년 대비 76.1mm가 부족하나 저수율은 70.5%로 평년보다 높아 당분간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가뭄이 지속될 경우 고추와 과수 등 밭작물에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30일 한동수 군수 주재로 가뭄극복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단계별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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