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교내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이 지난 미르대동제 축제기간(지난 18~20일) 중 네팔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 등을 판매해 학생들 및 교직원,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베트남 유학생회 회장(응웬 반훙)은 축제기간 중에 수익금 전액을 네팔지진 피해 돕기를 위해 기부했다. 베트남 유학생회 회장은 “유학생 선배들에게서 지난 2009년 제9호 태풍 ‘아타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지역 주민 돕기 모금 운동을 통해 위덕대에서 구호활동을 펼쳐 도움을 줬다. 우리 베트남 유학생회에서도 네팔 지진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같은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위덕대 국제교류원장 김창겸 교수는 “재학 중인 유학생이 이타자리의 마음으로 보은을 실천하게 돼 대견스럽고 감사하다”며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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