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SW융합클러스터 사업(포항테크노파크ㆍ경북SW융합사업단 주관)과 관련, ‘ICBM기반 커넥티드카 SW융합 기업육성 플랫폼’ 구축 과제로 응모해 전국 7개 지자체 중 최고 점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ICBM기반 커넥티드카 SW융합기업육성 플랫폼’은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기반기술과 지역주력산업인 제조, ITㆍ모바일, 스마트자동차 부품 관련 응용기술개발로 지역내 SW융합기업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기업지원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향후 5년간(2015~2019) 국비 100억 원 포함 총 380억 원의 사업비로 SW기업에 대한 R&D지원ㆍ창업지원ㆍ인력양성 등을 추진함에 따라 경북도내 강소기업 50개사 및 SW융합기업 500개사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2만개, 수출액 1조, 창업 200개, SW융합 신제품 100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지곡연구단지내 포스텍 및 우수한 연구기관 보유, 민간주도 창조경제센터와의 연계성 등 SW융합 연구개발의 최적지로 선정돼 사업추진 기간중 SW핵심기술 개발과 SW융합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5년간 R&D 등 기업집중지원으로 SW관련 핵심유망 제품기술 50개 개발, 벤처 창업 100개사 육성, 핵심 SW강소기업 25개사 육성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이 기대된다. 포항시는 앞으로 미래부창조과학부 산하 ICTㆍSW융합기업 지원기관인 (재)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통해 창업기업의 공간적 환경을 제공 및 SW융합기술 보유 초기 창업자 인큐베이팅을 실시한다. 또한 SW융합기술을 산업화로 연계시킬 수 있는 Solution Provider 기업을 육성ㆍ배출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R&Dㆍ기술ㆍ마케팅지원으로 지역의 SW핵심기술개발과 SW강소기업을 육성, 기업의 글로벌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Post-철강시대 대비를 위한 SW산업 중심의 창조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기권 포항시 창조경제국장은 “SW융합클러스터는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큰 사업 중 하나이며, 이번 ‘경북SW융합클러스터’가 선정됨에 따라 SW관련 강소기업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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