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SW융합클러스트 사업’에서 ‘ICBM기반 커넥티드카 SW융합기업육성 플랫폼 구축’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ICT와 자동차를 접목시킨 것으로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가능하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커넥티트카 관련 SW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에 대한 R&D 지원,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을 통해 수출액 1조, 창업 200개, 일자리 창출 2만개와 더불어 강소기업 50개, SW융합기업 500개, SW융합 신제품 100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경북SW융합사업단이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대 등과 공동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 포함 총 38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SW융합 생태계 지원, R&D 및 R&BD 활성화, 벤처창업,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의 산업기반 인프라를 통해 타 산업군에 대한 파급까지 가능한 ICBM기반의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과 SW융합기업 육성 플랫폼 구축에 탄력 받을 전망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융합 연구개발(R&D), 사업화(R&BD),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어 SW융합 생태계 조성에 따른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김관용 지사는 “경북도는 경산ㆍ경주ㆍ영천의 자동차부품 산업, 포항의 철강ㆍ신소재, 구미의 모바일기술 등 기반 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SW융합을 통한 新산업창출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의 최적지”라며 “SW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를 견인하는 경북의 선도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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