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대구시 건설본부는 동대구역 앞 고가교 개체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돼 지난 3월 교통전환을 완료하고 노후된 교량철거를 위한 사전준비가 끝남에 따라 본격적인 철거를 이달 5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대구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는 지난 2011년 8월 착수했으며, 연장 565m, 면적 7만1천303㎡ 사업비 1천449억 원을 투입, 현재 공정률 45%로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대구시는 지난 3월 노후 된 동대구역 고가교 철거를 위해 교통전환을 완료하고, 교량상부 각종 시설물을 제거하는 사전준비가 끝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철거작업을 시행한다. 철거에는 전체 교량을 13개 구간으로 나누어 파티마병원 쪽부터 순차적으로 슬래브를 절단해 크레인으로 인양할 계획이며,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심야시간대에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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