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ㆍ박인수(포항시청) 선수가 제41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에서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열린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LW1X) 결승에서 최유리(7분53초01) 선수가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박인수(8분01초48)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포항에서 모두 1ㆍ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유리 선수는 지난달 28일 열린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LW2X)에서도 7분27초50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구현 감독은 “그간 새벽, 오전, 오후, 야간 훈련을 부상없이 열심히 소화해준 선수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주말을 이용해 휴식 후 오는 6월 12일~14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릴 제12회 K-Water사장배 전국조정대회의 대비하여 형산강조정경기장에서 다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경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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