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총장 주대준)는 최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주관한 ‘방사선카운슬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방사선카운슬러 양성교육은 방사선의 이용 과정 또는 사고로 인해 방사선이 누출되거나 피폭위험에 대한 상담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해 주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방사선과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입문과정 30시간은 원전연료 및 방사선페기물 등을 다루고, 특별과정 30시간은 사회심리 및 위험관리, 상담소통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위원회를 구성해 면접, 필기시험을 거쳐 합격자에게는 방사선 카운슬러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선린대 산학협력단 김미호 단장은 “원자력과 방사선에 관련된 올바른 소통체계의 구축하는 방사선카운슬러의 양성이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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