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 792명과 임원 241명 등 총 1천33명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9개 종목, 중등부 3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북교육청은 34개 종목에 선수단을 출전시켜 금메달 2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8개 등 총 117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달 유망종목은 육상, 수영, 체조, 양궁, 역도, 롤러, 사이클 복싱, 유도 등이다.
특히 역도의 경북체육중 이선미(여중 +75kg)가 3관왕이 유력하며, 수영의 김천중앙중 박민석(남중 플렛폼다이빙, 싱크로다이빙)과 경산서부초 손준우(남초 자유형 100m, 200m)는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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