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이동과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의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교통사고예방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특별경보 발령 기간 중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음주, 신호, 과속 등의 사고요인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주간 음주단속을 강화해 일명 ‘반주’운전도 근절할 예정이다.
이성호 서장은 “단속에 앞서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사고 없는 포항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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