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조득환)는 28일 오후 포항 용흥동 필로스호텔에서 경북동부분회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득환 대구경북지회 회장을 비롯, 천기화 한동R&C그룹 회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철용 경상매일신문 사장, 이기권 포항시 창조경제국장, 곽영철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장, 강경훈 기업은행 포항지점장, 홍원우 기술보증기금 포항지점장, 안대근 KB국민은행 포항지점장, 최계희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고문,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동부분회는 이노비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산하 지역분회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지역 200여 개의 이노비즈기업들간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회원사간의 친목도모, 정보교환, 회원업체 발전 등을 위해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주)한수케미칼의 김상수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김상수 회장은 수락 취임사를 통해 “경북동부분회의 활성화와 지역 이노비즈기업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하는 한편 회원들에게 서비스 증대를 위해 집행부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경북동부분회는 28일 창립을 계기로 오는 6월 명사 초청 경영특강을 시작으로, 7월 대기업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개발, 8월 대학 및 연구소와 R&D기술협력 구축, 9월 회원사간 상생혁력방안 마련 등 연말까지 업체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005년 8월 26일 창립됐으며 경북에는 1천687개의 이노비즈 기업과 1천50여 개의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대구경붑지회의 역할은 다양한 업종 간 이노비즈 기업의 클러스터 활성화, 유관기관 및 산학연의 연계활동 통해 이노비즈 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 기업이란? 혁신형 중소기업, 즉 Inno vation(혁신)과 Business(경영)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기술경쟁력과 미래성장성을 갖춘 중소기업 지향하며, 국가간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측정하는 객관적 측도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Inno-Biz를 집중 지원, 여타 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Inno-Biz 자체의 국민경제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Inno -Biz 지정제도를 입법,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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