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28일 지역 어른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으로 ‘2015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VW; Global Volunteer Week)’ 3일차를 이어갔다.
이날 포항제철소와 기쁨의 복지재단은 포항지역의 홀몸 어른, 쉼터 이용 어른 등 90여 명의 어른들을 모시고 경주 보문단지로 야유회를 갔다.
야유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의 정서적ㆍ신체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자존감 회복을 도왔다.
포항제철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어른들의 버스 탑승과 레크리에이션, 산책, 문화공연 관람을 도우며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른들은 “경주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포항제철소의 좋은 행사를 통해 일상에 변화를 주고 또 다른 힘을 느낀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한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GVW (Global Volunteer Week) 4일차인 29일에는 동호인 그룹의 ‘재능나눔DAY’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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