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도민체전에서 지난 2010년 이후 5년만에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해 지난 2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체육회 주관으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청도군선수단 해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상위에 입상한 농구, 테니스(종합1위), 씨름(종합2위) 경기단체의 우수지도자 3명과 각 종목별 우수선수 8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정구ㆍ유도(종합3위) 단체에 성취상과 모범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청도군체육회장 이승율 군수는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한 임원 및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성과는 청도군민의 화합된 저력과 체육인 모두의 열정의 결과로 앞으로도 군의 체육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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