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에서 발주된 전신주 교체공사가 관리가 엉망으로 차량운행과 보행자들의 안전에는 안중에도 없이 도로가장자리에 수십 개를 방치해 놓아 야간에 사고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 공사는 아지동에서 순흥간 부화전환 능력 보광공사로 포항시에 본사를 둔 산본 전선에서 공사를 시작해 지난 목요일부터 도로에 전신주를 아무렇게나 방치해 놓았다. 이 공사는 2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면 대평리 주민인 남모(65세)씨는 “빠른 시일 준공을 하든지 아니면 도로에 방치된 전신주를 안전하게 처리하든지 농기구운행에 막대한 위험을 느낀다”며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전 담당자는 “업체와 협의해 주민들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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