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안동시가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청송군ㆍ영덕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에서 각 종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 자치단체가 받은 포상금도 4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여서 경북도가 그동안 도민의 건강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한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분야별 사업평가에서도 주민참여형 전략부문에 영천시, 영양관리 부문에 영주시가 치매사업부문에는 김천시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표창으로는 안동시가 건강생활실천분야에 칠곡군이 영양관리분야, 문경시가 금연지원사업분야에서 영양군이 건강검진사업분야에서 각각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도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총 402억 원을 투자해 각종 맞춤형 건강서비스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190억 원,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에 52억 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10억 원,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24억 원, 희귀난치성질환자의료비지원 34억 원 등이며 이들 사업에 투입되는 서비스 제공인력은 71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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