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2동 주민센터에서는 낡고 노후화 된 에덴3차아파트 담장에 이인성 화백의 그림 5점을 벽화로 그려 보잘 것 없던 거리를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예술의 거리로 변모시켰다. 이번 사업은 산격2동 주민센터와 이인성아트센터 대구본부가 손을 맞잡고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 이인성 화백을 재조명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 그 첫 사업으로 에덴3차아파트 담벽에 이인성 화백의 그림 5점을 벽화로 재현하게 됐다. 이채원 이인성기념사업회장은 “선친은 어린시절 산격동이라는 곳으로 가서 기쁜 마음으로 하루종일 사생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조부께서는 벌써 아시고 기다리다가 그만 붙잡혀서 화상이며 화필이며 모조리 분지르는 중에 그림만 들고 도망 갔는데 바로 그 그림을 세계아동미술전람회에 출품해 특선을 받았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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