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동탄2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반도건설이 대구의 4번째 분양프로젝트인 동대구 반도유보라로 또 한번 성공분양 신화에 도전한다.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이 오픈 첫날부터 호황을 누리며 청약 대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도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하는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개관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예비 청약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따라 줄을 섰고, 오픈 첫날부터 현장은 몰려든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이 공개된 첫째 날 오전 9시부터 300m의 견본주택 대기줄이 오후 3시까지 이어지면서 3시 기준 약 1만5천여 명이 내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런 분위기는 최근 대구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몰려든 인파만큼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만의 혁신설계를 접한 관람객들은 중소형임에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 구성, 알파룸 설계 등 뛰어난 평면설계에 만족감을 표했다. 여기에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대한 미래가치와 KTX는 물론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내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편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서모(32ㆍ대구 동구 신천동)씨는 “신혼집으로 분양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 기다렸다”며 “다양한 평면설계가 도입되고 입지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모델하우스를 왔는데 분양 받아도 좋을 만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많은 대구맘들 역시 수도권에서 인정받은 반도건설만의 특화평면 설계를 눈으로 확인하고 놀라워했다. 실제로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펜트리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주부멀티공간), 알파룸 특화 등의 혁신설계를 도입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모(41세ㆍ대구 동구 신암동)씨는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된 주방이 몹시 마음에 든다. 또 아이들이 있어 수납공간이 늘 부족한데 주방팬트리, 스포츠장, 워크인 신발장 등 구석구석 대형 수납공간이 많아 편리할 것 같다”면서 “84주택형에 청약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뛰어난 교통망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인 이 단지는 오는 2016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KTX는 물론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내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교통의 메카로 재탄생하게 된다. 오는 2016년 완공되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아닌, 대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그 내부에 지어지는 신세계 쇼핑몰 역시 각종 문화 시설을 담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론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 첫날부터 지역의 개발 호재, 교통편, 특화 설계, 학군 등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각계각층의 수요에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견본주택의 호황이 청약까지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대구 도심지역의 경우 그 동안 공급이 없어 오랜만에 분양되는 동대구 반도유보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특히 직장 출퇴근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방공간과 다용도실 수납공간 특화 등을 적용해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39㎡(126가구), 59㎡(160가구), 65㎡(81가구), 84㎡A(232가구), 84㎡B(165가구) 등 총 76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목) 1순위, 29일(금) 2순위 접수를 받으며, 일반분양가구 분양가는 평균 3.3㎡당 970만 원이고 입주는 오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또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 분양권 전매 즉시가능 등의 분양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위치한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053-639-55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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