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교원들의 가중한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에 나섰다. 경북도교육청은 26일 청도교육지원청에서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2015 교원 행정업무 경감 추진을 위한 컨설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31명이 참가, 컨설팅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교사의 직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세부사항에 대해 이뤄졌다. 현재 일선현장에서는 학교관리자의 관심도에 따라 교무 행정사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등 각 학교의 실태에 맞춰 교원들의 행정업무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부사항들을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기법으로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단위학교 컨설팅에서는 TF 팀원들이 직접 일선학교를 방문해 업무경감 제도의 이행여부와 실태를 파악하는 등 지원방안과 우수사례를 발굴할 방침이다. 윤영태 학교지원과장은 “학교관리자들의 업무경감 노력 의지가 이 사업의 성공의 열쇠”라면서 “교원 행정업무 경감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일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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