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27일 오후 6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대구시장 및 구청장, 시의회 관계자, 교육위원회 의장 및 위원, 공ㆍ사립 도서관 관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갖는다. 올해의 책은 작가, 사서, 교수, 기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3차례에 걸친 토론 끝에 5권을 최종 후보도서로 압축한 후, 도서선정위원 투표와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다. 그 결과,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재규가 글을 쓰고, 광고 일러스트레이터 조성민이 그림을 그린 ‘위로의 그림책’이 선정됐다. ‘위로의 그림책’은 ‘산책길에서, 향기 나는 사람, 외면의 끝에는, 비로소의 어른’ 네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입 니다’, ‘아무리 지옥 같은 곳이라도 산책길은 있는 법이지요’ 외 다수의 위로의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져있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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