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은 온정면에 소재한 LG생활연수원(원장 조영배)측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정 LG생활연수원은 지난 2013년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울진 미래의 100년 대계를 위한 장학기금 후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밝혀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3년도 11월부터 시작된 장학기금 후원은 개인과 기관 단체에서 기부받은 금액이 4억 원이 모였으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장학재단 최주철 사무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를 해주신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희망인 인재육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장학재단은 2005년 5월에 자본금 30억 원으로 설립하고 2010년 임광원 이사장(울진군수)이 취임하면서 장학기금 모금과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경 학사관 건립 등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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