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5일차인 지난 22일 분도노인마을에서 국민체감형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체감을 통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군 관계자 및 칠곡소방서, 분도노인 마을 입소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칠곡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기관을 사전 방문해 입소자들의 거동능력 등을 감안하여 대피지를 선정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강구에 노력을 기울였다.
분도노인마을 입소자들은 대피안내방송과 화재 경보 비상벨이 울리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건물 밖으로 이동하고, 대피 훈련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화재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