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3호선 모노레일의 홍보를 위한 단체승객 유치로 수송수입 증대 및 모노레일과 연계된 대구시 관광투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관광자원 개발정책의 일환에 따라 27일 오후 2시 대전여성문화센터 회원 510명을 대상으로 임시전용열차 2개 편성을 투입해 신남에서 용지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2개 그룹으로 나누어 대구근대골목 투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28일에는 대구 서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노레일 단체 시승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홍승활 사장은 “3호선 모노레일 개통 후 처음으로 타 도시 단체관광 승객을 유치해 대구관광 자원화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 최초 모노레일의 상품가치를 고양시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노레일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2016년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앞두고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경북도 차원에서도 2017년까지 중국관광객 100만 명 유치와 중화권자본 3조 원 유치를 목표로 ‘만리장성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중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중국자본 유치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경쟁력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한중산업단지’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 마련을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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