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손태락 실장이 지난 22일 포항시청과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방문, 사업지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전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면을 순수 우리 지적측량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 도면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2013년 3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의 경계분쟁을 원활이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날 손태락 실장은 포항시청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북구 기계면 남계ㆍ가안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 봤다. 또한 대한지적공사는 현장에서 측량방법 변천사에 대한 소개와 GPS, 무인항공 측량장비 등을 활용한 정밀측량 시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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