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에서만 총 4천421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더샵’과 경기 광교신도시 C4블록 ‘광교 더샵’, 미사강변 A23블록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인천 송도동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등이다.
‘공덕 더샵’은 지하3층~지상 23층, 2개 동에 총 124가구(전용면적 19~84㎡) 규모다. 이 중 86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이는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 총 9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91㎡로 구성된 아파트 686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된다. 202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내년 2월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광교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내에 진입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의 1에 조성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3~101㎡로 총 487가구 규모다. 서울과 맞닿아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신도시로 꼽히는 미사강변도시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강남에서 20분, 잠실에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천848가구로 송도 내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6.8%를 차지한다.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예정)부지가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산업단지역, 테크노파크역, 2016년 준공예정인 홈플러스 등 다양한 교통ㆍ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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