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은 이경목 대표가 9천850주(0.02%)회사 주식을 장내 서 매입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대표의 회사 주식 매입은 최고 경영자의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가 임직원과 투자자들에게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엠텍은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광산사업 관련 자산은 매각하고 철강포장, 철강부원료 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엠텍은 올해 들어 포스코와 25억 원 규모의 철분말 공장 위탁운영 계약과 830억 원 규모의 알루미늄탈산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6천7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50.4 % 증가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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