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20여개 초ㆍ중ㆍ고등학교 신화랑단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신화랑단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청도군 신화랑단은 신라 삼국통일을 이끈 정신적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조명하기 위해 운문면 방지리 일대에 30여 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화랑정신발상지 테마랜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운영콘텐츠의 일환으로 작년 12월부터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함인호)과 협력시책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동아리 형태로 창단돼 운영되는 신화랑단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화랑의 기상을 이어받은 올바른 정신과 강건한 신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써의 자질을 함양하여 21세기 신화랑 인재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라 화랑이 우리나라 최초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듯이 청도군 신화랑단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남북통일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해 세계로 비상하길 기대한다”며 “청도의 화랑정신문화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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