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통합사례관리대상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가족 모두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인세대와 독거노인 세대로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어 심한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세대이다. 이에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해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협의회, 북부동복지협의체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케 됐다.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팀으로 나눠 각 세대를 방문해 집 안팎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또한 가재도구 정리 및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의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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