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생활체육공원 내에서 지난 19일 ‘2015 경산 옹골찬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전국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9~20일 양일간 개최돼 노년층 생활체육종목과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큰 잔치로서 전국에서 참가하는 96개 팀들 간의 화합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또한 남, 여 혼성팀으로 각각 나눠 토너먼트를 거처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려, 참가 선수들은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게이트볼은 육체적 무리가 없고 경기규칙이 쉬워 어르신들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경산 옹골찬 전국 게이트볼 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을 지키고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도록 동호인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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