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항공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간정보의 다각적 활용 및 역사적인 도시정보의 확보를 위해 1973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약 9만 8천 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학술단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항공사진은 과거 대구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도시 변천의 역사적인 자료로, 이를 활용해 토지이용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공간정보를 신속ㆍ정확하게 파악해 대규모 사업계획이나 도시계획 등의 정책입안 자료는 물론, 각종 연구 및 용역과 논문 작성을 위한 학술적인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의 이용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으로 주로 양도소득세 감면, 토지·건물의 보상 및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를 위해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항공사진 활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재산권 증명 등의 직접적인 근거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청방법은 대구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발급수수료 1장당 2만 원)하면 제공한다.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시민들에게 공간정보를 신속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항공사진 제공 서비스 개선 및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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