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양 도시 공동협력사업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시책현장, 문화ㆍ유적지 등을 상호 교환방문하는 현장교육을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 도시 공동협력사업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경제, 문화 등 시책 관련 현장 체험을 통해 우수사례를 밴치마킹하고,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토의, 특화사업 아이디어 교류 등을 실시해 상생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구시 공무원 40명은 21일~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의 국립5ㆍ18민주묘지를 비롯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근대역사문화 마을, 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입석대를 방문한다.
이어, 광주시 공무원은 28일~29일까지 지역을 방문해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ITS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도시철도 3호선, 근대골목, 김광석 길, 비슬산을 둘러 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창립총회와 더불어 이번, 대구-광주 공무원 상호 교류방문이 양 도시가 소통ㆍ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관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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