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4월 7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블로그, 카페, 트위트, 페이스북 등을 통합한, 대구시의 브랜드 ‘다채움’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불과 8개월 만에 이룩한 업적이다. 이 상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했다.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잘하여 신뢰받는 기관과 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대구시가 대상을 받아 앞으로 1년간 SCSI(Soci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Idex)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다. ‘다채움’은 시정 소식, 행사, 유용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각종 민원과 질문에 신속한 처라도 더 빠르게 할 수가 있다. 그러니,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양방향ㆍ실시간ㆍ참여형’ 등으로 소통할 수가 있다. ‘다채움’의 영광이 더 빛나는 것은 전국 600개의 공공기관과 1,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이 중에서 대구시의 대상 ‘다채움’이 그야말로 인터넷 세상에서 시민 소통의 자치행정을 한 번 더 시민들에게로 다가가게 되었다. 영예의 대상보다 더 중요한 대목이다. 대구시 서상우 공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과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되었다.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해외투자 유치 등의 성과로 나타날 수가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시대가 인터넷시대라고 볼 때에 ‘다채움’이 대구시의 경제나 경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을 믿는다. 대구시의 ‘다채움’의 계획을 보면, 앞으로 영문 채널을 추가한다고 한다. 영문 채널 추가는 빠를수록 좋다. 영어가 세계적인 통용어로 현재 통하고 있다. 이제 영문이 완성되면, 이어 우리와 가까운 이웃인 중국어나 일본어도 추가해야 한다. 경제는 이제 국경이 따로 없는 시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