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전방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단계에서 영주시 핵심 건의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기 위한 발 빠른 건의를 위해서다.
시는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결집키로 방침을 세우고 신규사업발굴TF팀 운영, 미래전략과제 발굴, 신규사업 확보 전략보고회(3회) 등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정부세종청사 방문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시가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평은리교 가설공사 기본계획용역비 10억 원, 국립녹색농업치유센터조성 28억 원, 경량금속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을 건의했고, 계속사업은 계획기간내 완공을 목표로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 105억 원,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사업 50억 원, 대한복싱전용훈련장 건립 70억 원등을 중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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