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테니스협회(회장 도영순)는 지난 16~17일까지 2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에서 ‘제7회 개인ㆍ복식 테니스대회 및 제31회 협회장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복 체육회실무부회장, 김동인 생활체육회장, 군 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가맹경기단체 협회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개인복식에는 김덕훈, 박필숙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금배부와 은배부로 나눈 단체전은 금배부 우승에는 청도랑 클럽이 차지하고 은배부 우승에는 조기회 클럽이 차지했다. 도영순 협회장은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 발전과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대회를 추진하고 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종복 군 체육회 실무부회장은 “테니스는 청도군체육회 종목 중에 으뜸인 효자 종목으로 이번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서 청도군이 종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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