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기를 설치해 불법으로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9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포항시 북구 중앙동 인근 모피씨방에서 게임기 40대와 테블릿피씨 40대를 불법으로 설치하고 불특정 손님들을 이용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박모(56)씨와 종업원 1명을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합법적인 게임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가장해 손님들에게 지불금액에 따라 쿠폰을 나눠주고 쿠폰번호를 테블릿피씨에 직접 입력해주는 방식으로 영업을 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게임기 40대와 테블릿피씨 40대, 현금 39만원을 압수하고 박씨 등 2명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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