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8일 도지정 예비사회적 기업인 농업회사법인㈜원칠황 (대표 이원용)과 예비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신규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이번 약정을 통해 향후 2년간(재심사1회 포함) 원칠황에서 신규 채용한 근로자 6명의 인건비 중 90~80%인 1억5천500만 원을 지원 한다.
이번에 약정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원칠황은 문경시 산양면 우본에서 송고버섯, 발효차 및 특허를 보유한 옻나무 기생 칠황버섯을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 으로 지난해 4억 원의 매출을 올린 우량 기업이다.
이원용 원칠황 대표는 “문경시의 이번 인건비 지원으로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2015년에는 매출액이 25%이상 늘어난 5억 원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건비 지원을 결정해 준 문경시에 감사를 표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문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증대가 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돼야한다”며 “현재7개인 사회적 기업을 계속 육성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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