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을 生覺한다.
아는사람,
아련히 기억나는
그사람 의 이름석자.
봄에 복사 꽃이 피고,
목련이 지고,
붉은 연달래 꽃이피고
흰 민들레 꽃이 피었다.
아는사람
그 사람을 기억에서 찾는다
그 시절에 만났던
그 기억 뿐이다.
무수히 많은
아는사람이 스쳐가고,
어제, 오늘, 만난사람
그 사람이 조타.
파도소리 들어며
술잔 부딪치는
마주보고 웃는 그사람이
삶에 情을주는 아는사람.......
ㅇ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ㅇ 포항문학 창립팀
ㅇ 새벽바다, 형산강 외 다수발표
ㅇ 아호는 農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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