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는 당대가 현실에서 구현해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창조는 당대를 어떻게 변화와 혁신하여, 미래까지를 짚어야 한다. 그래서 창조가 없다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창조가 이와 같다면, 당대의 책무가 아주 막중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포항시 창조도시운영위원회가 지난 18일 포스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김용민 운영위원장(포스텍 총장) 등 창조도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도시 운영위원회 5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소기업육성분과의 박성진 교수는 포항형 강소기업 육성, 대상기업선정 추진상황, 포스텍 동문기업협의체(APGC) 활동사항,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 운영 현황 등 분야별로 강소기업육성 활동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물류산업육성분과 부위원장인 서용운 교수는 포항-서울 KTX 개통관련 현황과 문제점, KTX 증편을 위한 추진위원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양관광육성분과 장규열 위원장은 현재 호미곶 일대에 진행 중인 영일만관광단지 추진상황과 포항 문화도시 조성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시의 문화예술 진흥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민행복추진분과 진선하 부위원장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다문화가족 행복프로그램인 ‘다 같이 글로벌 포항’ 추진경과 등 시민행복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분과별 설명이 끝난 다음에 4대 분과위원회의 현안에 대한 기관ㆍ단체별 지원방안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런 다음에 향후 운영위원회의 실질적 역할과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오른 것들은 모두가 포항시가 추구해야할 것들이다. 강소기업 육성, KTX 증편, 문화예술 진흥, 시민행복, 복지 등을 포항시가 추구하여, 현실에서 구현해야할 것들이다. 회의에 오른 것들의 행정은 포항시 몫이다. 시민들의 기대감도 남다르다. 포항시의 미래 발전 창조가 오로지 이날 회의에 다나왔다. 포항시는 행정력으로 반드시 현실에서 구현해야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