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ㆍ의성ㆍ청송ㆍ사진)은 지난 15일 군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5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위초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 20억 원 중 1억 원의 지자체 보조금은 마련했으나, 나머지 예산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 의원은 군위군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군위초등학교의 어려움을 들은 후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수차례 요청했고, 그 결과 교육부가 총 15억5천200만 원의 특별교부금 교부를 확정했다. 지난 1971년에 설립된 현 군위초등학교 강당은 면적이 362㎡(약 110평)에 불과해 공간이 협소하고 천정이 낮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나 실내 체육수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건물도 건축한 지 44년이나 경과해 주요 구조물이 상당히 노후돼 안전상의 문제점도 많았다. 군위초는 이번 다목적체육관 개축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육수업 및 방과후 과정 등을 운영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원 의원은 “군위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의 건립으로 재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군위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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