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신천대로 수성교와 팔달교 지하차도의 노후 된 조명등을 에너지가 절감되는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심야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실시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고효율 조명등이 기존 조명등보다 20% 정도 더 밝고, 전기료는 60% 정도 더 저렴한 효과가 있어 지난달에는 희망교 지하차도에 조명등을 교체한 바 있다.
이번에 공사하는 수성교와 팔달교 지하차도의 조명등을 교체하면 신천대로 12개 지하차도 전부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게 된다.
이진근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천대로 수성교와 팔달교 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 기간 동안 1개 차선의 조명등이 순차적으로 소등되므로 그 곳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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