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누리당 법제사법위원회 이한성 의원(문경ㆍ예천ㆍ사진)은 문경시 호계면 소재 호계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1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부는 특별교부세로 2015년 4억7천 만원, 2016년 7억원 총 11억7천만 원을 문경 호계면 호계초등학교에 교부한다고 결정했다. 호계면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문화ㆍ생활체육ㆍ여가시설이 현저히 부족해 학교 운동장을 제외하고는 체육공간이 전무해 우천시, 혹서ㆍ혹한기에는 학생들의 체육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도 취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로 750㎡ 규모의 다목적 강당이 신축되면 학생들의 체육공간이 확보됨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이한성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결정으로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이 계절 및 기후로부터 자유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활동 상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