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지부장 신준민)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19일부터 3일간 울릉도와 독도현지에서 ‘독도 지킴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중앙보훈단체 회장단을 비롯 제트스키 횡단팀, 문화공연단,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19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20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또 독도의용수비대 위령제를 지내고 독도 살풀이 진혼제, 독도경비대 위문, 사진촬영대회, 수중정화활동 등도 전개한다.
특히 회원 20여명은 포항~울릉도~독도 간 왕복 700여㎞를 제트보트와 제트스키, 패러글라이딩 등으로 횡단하는 이벤트를 연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